국립산림치유원, 세계산림엑스포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나서
국립산림치유원, 세계산림엑스포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0.04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업사이클링 컵받침 만들기, 친환경CXP 목재컵나눔 등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원정 권영록)은 "추석 연휴 기간 세계산림엑스포(강원 고성군) 휴양치유관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에서 10월 1일 추석 연휴 기간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부스에서 업사이클 컵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이 국립산림치유원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 컵 받침 만들기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reusable)컵활용 꽃차 체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모바일)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에게는 CXP*(Cellulose X-linked polymer) 목재로 만든 친환경컵을 제공했다.

* CXP(Cellulose X-linked polymer): 셀롤로스 자가 결합으로 만들어진 열가소성 목재 소재로 플라스틱 접착성분을 함유하지 않음

지난 9월 30일에서 10월 1일 추석 연휴 기간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부스에서 프로그램 참가자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누리집(https://www.kcen.kr)에 접속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을 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산림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