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주하는 최용관 목사
한남대(총장 김형태)에서 20여년을 근무하고 퇴직한 직원이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최 목사는 한남대 동문으로서, 한남대에서 29년을 직원으로 근무한 뒤 퇴직하고 목사로서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최 목사는 경제적 형편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남대에서 받은 은혜가 크다며 보답 차원에서 이같은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남대는 이날 최 목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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