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최근 5년 동안 일본 순시선이 429회나 독도인근 해역에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13일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 순시선은 독도인근 해역에 2018년 연84회, 2019년 연100회 , 2020년 연83회, 2021년에는 78회, 2022년에는 84회 출몰해 4일에 한 번꼴로 출현했다.
특히 독도 인근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을 조사하는 우리 선박의 조사 활동을 감시ㆍ방해하는 행위도 2018년 5건에서 2021년에는 17건으로 급증했다.
이상민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위안부 강제징용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영토 주권 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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