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 2학기 초등학교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
대전동·서부교육, 2학기 초등학교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0.1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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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2학기를 맞아 지난달 5일부터 22일까지 대전 관내 16개교, 55대 차량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구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점검반을 편성,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하차 확인 장치·표시등 정상 작동, 안전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좌석 안전띠 결함 등 차량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가시광선 투과율 70% 미만·어린이 보호표지 규격 미준수 등 각 항목별 보완이 필요한 일부 학교에 시정 조치를 요구하였으며,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통학버스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이용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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