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국’ 합동캠페인
대전도시철도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국’ 합동캠페인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6.28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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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와 서대전역서 국가적 추진 일환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교통안전 증진 합동 캠페인‘과 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이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 서대전네거리역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교통안전증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국무총리실·국토해양부·경찰청의 ‘교통사고 없는 품격 높은 대한민국 만들기‘ 행사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 사고다발지점과 터미널·철도역·항만·공항 등의 주요 교통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캠페인 및 단속과 연계해 이뤄졌다.

국토해양부가 이같은 전국 규모의 행사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자동차 사고의 경우, 34개국 중 29위)에 머물러 있는데다 올해 들어 1분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 범 국민적 교통안전 증진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창환)도 이날 서대전역에서 녹색어머니회와 중구 모범운전자회 회원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철도 안전이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통안전문화가 범국민적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올 연말까지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전국적인 동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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