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청운대학교는 지난 5월 24일 개관한 학생종합라운지의 공간 및 장비 등을 활용하여 지역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esign Thinking Center(DTC)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은 에코빽 만들기, 목공 액세서리 제작, 3D프린터를 활용하기 위한 스케치업, MIDI 음악제작을 위한 큐베이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지역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단순히 교육에만 방점을 두지 않고, 환경문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버려지는 천을 활용한 에코빽, 애견용 옷 등을 만들어 교육과 환경을 고려해 눈길을 끌었다.
박두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은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고,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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