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과 펜싱, 소프트테니스 등에서 최종 금메달 4개와 동메달 2개 획득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체육부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대전 대표로 출전해 최종 금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싱부(감독 한정훈)에서는 라이트급 고성훈(생활체육학과 4년), 플라이급 한동재(동 학과 2년)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라이트웰터급 김동훈(동 학과 3년)이 동메달을 가져왔다.
펜싱부(감독 도선기)는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 김정범(동 학과 1년)이,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재원(동 학과 4년)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정범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선수로서는 전국체전 일반부 에뻬 종목에서 16년만에 처음으로 우승해 눈길을 끌었다.
소프트테니스부(감독 조홍석)는 개인복식에서 서범길(동 학과 4년)·김연제(동 학과 2년)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체육부 관계자는 “대전시에 메달을 안기게 돼 기쁘고, 우리 선수들의 앞날과 발전에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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