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간암 다학제 통합진료 심포지엄' 성료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간암 다학제 통합진료 심포지엄'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0.20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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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는 20일 연구동 2층 고위과정실에서 ‘제5회 간암 다학제 통합진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대전지역암센터, 제5회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간암 다학제 통합진료 심포지엄 후 기념사진
대전지역암센터, 제5회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간암 다학제 통합진료 심포지엄 후 기념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간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2023년도 다학제 통합진료의 운영 현황과 간암 다학제 진료팀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학제적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조강희 병원장의 축사와 이상일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학제 통합진료 운영 현황(다학제 진료 코디네이터 김소현) ▲간암 다학제적 치료에서 영상의학과의 역할(영상의학과 엄준영 교수) ▲간암의 수술적 치료(간담췌외과 김석환 교수) ▲간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도욱 전임의사) ▲간암의 내과적 치료(소화기내과 은혁수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고 이어서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소장은 “다학제 통합진료는 선진형 의료시스템으로서 암 환자들의 완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면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학제 통합진료의 질을 높여 환자의 암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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