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참가…체험관광‧3농혁신 등 홍보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 여름 휴가지로서의 충남 농어촌 체험마을을 알렸다.

또 도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아산 외암마을과 내이랑마을, 서산 회포마을, 서천 동백꽃마을 등9개 시‧군 40개 체험마을은 각 마을의 체험거리와 관광지, 먹을거리 등을 소개하고, 특산품도 전시‧판매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한 공동체험장에서는 하루 두 차례씩 ‘서동, 선화공주와 떠나는 충남여행’ 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으며, ▲태안 매화둠범마을 ‘달걀꾸러미 만들기’ ▲아산 외암마을 ‘한지 부채 만들기’ ▲서산 회포마을 ‘호박화분 만들기’ ▲논산 덕바위마을 ‘들꽃염색’ ▲청양 칠갑산 산꽃마을 ‘연꽃향초 만들기’ 체험 등이 잇따라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도 관계자는 “도시민과 학생 등에게 주말 및 여름 휴가지로 딱 맞는 도내 농어촌체험마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페스테벌에 참가했다”며 “도내 농어촌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향후 도농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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