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계룡시 선수단의 해단식이 지난 2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기원 시장을 비롯해, 김찬수 교육장, 김대영 부의장, 기관단체장, 입상자, 지도자, 계룡시체육회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계룡시를 위해 선전한 선수단 및 임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축구(학생부 동메달), 배구(여자일반부 동메달), 탁구(일반부 동메달), 배드민턴(남·여일반부 동메달), 야구(동메달, 시범종목)등 단체전과 개인 종목별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계룡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산에서 개최된 제64회 충남도민체전에 선수 302명이 출전하여 금 5개, 은 4개 동 15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2,800점으로 충남도내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이기원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