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복지관, 기성동지역보장협의체와 비상약품 지원
기성복지관, 기성동지역보장협의체와 비상약품 지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0.2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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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취약계층 건강권 보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0일, 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성동 지역에서 비상약품 지원 활동을 벌였다.

기성동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비상약품 키트 전달
기성동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비상약품 키트 전달

이날 활동은 건강관리가 취약하고 비상약 구입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의 각 가정을 방문해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등이 담긴 구급상자 응급키트를 전달하며 건강상태도 점검했다.

서구 기성동은 대전의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응급상황 시 근처 병원이나 약국에 가기가 쉽지 않아 비상약품 구비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협의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가며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기성동 마을의 든든한 안심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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