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카이스트,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023년 아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지원청에 따르면 체험학습은 영재교육원 학생 초등팀 105명, 중등팀 60명 두 개의 팀으로 운영됐다.

카이스트 투어와 특강에서는 진로·진학에 대해 미리 탐구하고 간접 경험을 하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자기 주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멘토와 함께 다양한 관람과 체험을 진행해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으로 과학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고, 토크콘서트 형식의 진로 특강은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수학, 과학, 인문학 등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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