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산학협력단 공용장비센터의 4개 연구실(표면분석실 1·2, 유기분석실, 열물성분석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확산을 위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기대 공용장비센터는 실시간으로 연구실의 온습도, 가스, 미세먼지 등을 관리하고 안내하는 등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용장비센터 관계자는 "연구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 공용장비센터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가연구시설로 지정돼 소재부품 관련 연구 장비 집적화 및 성능 향상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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