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손길 내밀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27일 대전청년·봉사협회(회장 심재원)로부터 생리대 180팩을 전달받았다.
대전청년·봉사협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 봉사활동을 해오는 대전지역 청년모임이다. 이번 물품후원은 대전청년·봉사협회에서 생리대 78팩을 구입했으며, 소식을 들은 생리대 제조업체 업드림코리아에서 102팩을 추가후원해 마련되었다. 생리대는 여성청소년중장기쉼터와 정림원에 90팩씩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청년·봉사협회 심재원 회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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