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4일 여름철 및 우기 도래에 따른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각 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했다.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일대에서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개한 이번 캠페인은 시청 재난안전관리과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40여명이 참여하여 우기 도래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폭염·호우 시 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집중 홍보해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기 때문에 市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관련 홍보를 지속적, 다각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련 부서에서는 재난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LED 전광판, 관내 소식지 등의 각종 매체를 통해 사고 예방 요령과 기상특보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