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소로 한주 시작 상쾌하게
대전 유성구, 청소로 한주 시작 상쾌하게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7.05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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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거리청소 실시하는 ‘월요 아침청소의 날’ 운영

대전광역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쓰레기 제로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아침 대규모 거리청소를 실시하는 ‘월요 아침청소의 날’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허태정 구청장
이번 ‘월요 아침청소의 날’은 마을 단위별로 주민과 자생단체 등이 청소에 참여해 지역의 유흥가, 대학가 주변 및 취약지역 등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월요 아침청소의 날’에는 공무원, 지역주민, 동 자생단체 회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면도로 청소와 담배꽁초 줍기 등의 청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경 9개 동 주민센터별로 자체 선정한 취약지역에서 1시간 가량 실시되며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충남대학교 백마봉사단회원 500여 명이 궁동 대학가 주변에 대한 청결활동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매주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요 아침청소의 날’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 개발과 추진으로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유성 만들기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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