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0일 대평초등학교에서 유치원‧초등학교 소아ㆍ청소년 1형당뇨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아ㆍ청소년 1형당뇨 학생과 보호자 간의 공감과 소통, 정보공유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대평초 오주학 교사는 ‘제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를 위한 안전한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의 이후 학부모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협의회 의견을 바탕으로 소아ㆍ청소년 1형당뇨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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