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허성희)은 31일 ‘노래의 날개 위에 ~ 행복’이라는 주제로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날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이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이 필요한 다양한 지역을 찾아가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양극화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복지사업이다.

공연에는 현악합주, 플롯 독주, 소프라노 독창, 혼성 듀엣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되었고, 천안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엘가 ‘사랑의 인사’외 7곡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었다.

허성희 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예술공연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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