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2023 산타원정대 캠페인 모금 시작
초록우산, 2023 산타원정대 캠페인 모금 시작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1.0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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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충북 취약계층 아동 크리스마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진행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캠페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산타원정대 캠페인 모금 진행
2023 산타원정대 캠페인 모금 진행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7년째 전국에서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 기간 내 모금된 후원금은 대전·세종·충남·충북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비와 난방비 등으로 지원된다.

특히 가족 사별을 경험한 아동 중 충분한 애도기간을 갖지 못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의 심리검사·치료비를 지원하는 ‘남겨진 아동’ 지원사업비로도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연말을 응원할 예정이다.

2023 산타원정대에 참여하는 후원자는 후원금 기부를 비롯해, 12월 중 진행되는 산타원정대 선물포장행사에 참여해 아동에게 자필편지를 작성하고, 선물을 직접 포장해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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