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운영하는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4월 홍성 서부면 산불 피해자를 위한 ‘마음 구호프로그램’을 지난 31일부터 3일간 충남 예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 구호프로그램’은 재난 피해자들의 심리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회복하기 위한 심리교육, 신체․심리 안정화, 가족․공동체 응집력 키움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활동은 신체 안정화를 위한 체성분 및 스트레스 검사, 심리안정을 위한 건식 스파체험과 아로마 테라피, 원예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경험자에게 정신적,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무료 심리상담 및 마음 구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상담 안내: 041-64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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