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SRMQ) 컨벤션 2023’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분야 사회(S)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9일 공단에 따르면 SRMQ상은 기획재정부에서 후원하고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주최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공단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해 ESG 경영 선포, ESG 경영 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구축된 ESG 경영 틀을 기반으로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S) 분야에서 지역 내 사회적 약자 유형에 맞춘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부서별 자원·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4회 연속 인정, 2022년 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등 사회공헌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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