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저감 프로젝트 ‘리사이클 놀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오월드(사장 정국영)가 인공지능 페트병 무인수거 시스템을 활용한 탄소저감 프로젝트 ‘리사이클 놀자!’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
오월드는 지난 7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공모에 대전소재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에 지원하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오월드 정문과 조이랜드에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인공지능 페트병 무인수거기 3대를 설치하고 체험 이벤트를 통해 놀이와 결합된 자원 재활용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내년 3월 31일까지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오월드 관계자는 “오월드 방문객, 특히 어린이들의 자원 재활용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개선하고자 본 이벤트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데,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오월드 현장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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