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계획 보고회 개최
홍성군,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계획 보고회 개최
  • 서지원
  • 승인 2012.07.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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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회의실서, 현안사업 점검하며 하반기 사업계획 검토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군청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가 참석한 간운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별로 2012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 김석환 군수 주재로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연초 군정업무실천계획에서 제시된 461개 사업 중 장애인주택개보수사업, 결성농요 전수관 조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 58개사업이 완료됐고, 384개 사업은 현재 추진중이며, 통합민원발급창구 운영, 홍주의병추모탑 건립사업 등 19개 사업은 미착수 또는 지연되고 있는 사업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에서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도시민 농어촌유치 지원사업’, ‘행복을 키우는 농어촌 문화콘텐츠 진흥사업’ 등 3개 사업을 비롯해 총 29개 사업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보고됐다.

군은 상반기 중에 ▲맞춤형 복지행정으로 서민안전 도모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 육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변화된 농정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 ▲미래지향적인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행정 추진 등 6개 분야에 걸쳐 군정발전을 위한 시책을 펼쳐 왔다.

하반기에는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 도모, 역사문화관광도시 육성, 친환경농업의 메카 입지 강화, 축산제1군 지위 향상, 귀농귀촌1번지로 개척 등 5개 분야를 역점 추진할 계획으로 밝혔다.

김 군수는 “11월이면 도청이전이 시작되고 신도시에 주민들도 입주를 시작한다”며 “도청이전에 대한 환영분위기 조성과 함께 철저한 행정관리 방안 준비 등 신도시 조성에 따른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민선5기 후반기에 공약사항 이행과 군정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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