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11일 아산 태화산 자락 ‘호서대 둘레길’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13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호서대 둘레길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인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자 시행했으며, 등산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호서대 둘레길’은 아산캠퍼스 정문에서 시작해 학술정보관, 회룡천 오솔길, 나래호, 소류지, 생활관, 임도를 지나 학생창업보육센터, 세심호, 운동장, 세출호, 정문으로 이어지는 5.3km 구간이다.
입사 이후 캠페인에 처음으로 참여한 대학혁신팀 이주연 선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을 산행 안전 수칙을 상기시킬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호서대 둘레길이 호서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사랑받는 힐링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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