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역 18개 대학에서 30개 팀이 참가
창의융합학과 김소희 학생 최우수상, 전자․제어공학과 김일효 학생 우수상
창의융합학과 김소희 학생 최우수상, 전자․제어공학과 김일효 학생 우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10일 ‘제7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김소희, 김일효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권역 대학 CTL협의회가 주관(회장교 서원대)하고 충남대가 주최했으며, 충청지역 18개 대학에서 총 30개 팀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겨루고 또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회 결과, 창의융합학과 김소희 학생은 ‘야, 너도 할 수 있어, 멘탈 관리’로 최우수상을, 전자·제어공학과 김일효 학생은 ‘마음이 이끄는대로, 도전에 몸을 던져라’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밭대 김소희 학생은 “발표를 진행하는 중에 함께 모인 충청지역의 타 대학 학생들이 나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적극적으로 호응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단순한 경쟁이 아닌 서로의 우수한 경험과 발표 역량을 공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밭대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충청권역 대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본교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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