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신한라이프 지정기탁사업 ‘휠체어 지원사업’ 휠체어 전달식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허성희)은 2023년 신한라이프 지정기탁사업 ‘휠체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3일(월)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주관으로 신한라이프와 서울 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이동권 보장 및 장애요소로 인한 불편함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휠체어를 전달받은 김oo 학생은 “쓰던 휠체어가 오래되어서 외출할 때 불편했는데 새로운 휠체어가 생겨서 좋아요.”라며 감사를 전했다.
허성희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저소득 장애인가정에게 휠체어 마련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일 것”이라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내 장애인들이 활동에 제한이 없는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복지관은 천안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장애인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장애인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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