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상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지난 1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 출산 극복 유공으로 영예로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 정책에 대한 현장실사,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 1, 2, 3차에 걸쳐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그 중 청양군이 대통령 표창에 이어 두 번째 영예인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T/F팀을 구성해 인구증가 및 출산장려 운동을 펼쳐 왔으며, 출산지원금 100%인상, 산모도우미 지원 확대, 셋째 아이 보육료지원 등 출산 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군은 올해 1월 저출산대책담당을 신설, 저출산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를 결성하는 등 출산율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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