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 日훗카이학원대학서 특별강연 큰 호응
염 시장, 日훗카이학원대학서 특별강연 큰 호응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7.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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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지역재생 커뮤니티와 복지만두레사업 해외홍보

염홍철 대전시장이 지난 12~13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 염홍철 시장 특별강연 대전시 지역재생 커뮤니티와 복지만두레

이번 출장은 대전시의 자매도시인 삿포로시(札幌市)에 있는 홋카이학원대학의 초청으로 홋카이학원대학 주최로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 시민, 학생,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대전시의 지역재생 커뮤니티와 복지만두레’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특강에서 염 시장은 대전시 지역재생사업은 커뮤니티 주도형 의사결정 방식으로 지역주민 및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 방안을 강구하는 협의체(T/F)를 구성해 사업추진 전 과정을 주도하고 있으며, 물리적 환경재생은 물론 문화, 교육, 복지프로그램을 병행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염홍철 시장 특별강연 대전시 지역재생 커뮤니티와 복지만두레

특히 무지개프로젝트 사업, 익사이팅(Exciting) 원도심활성화 사업, 문화콘텐츠 중심의 골목길 재생상버, 희망만들기 사업, 쪽방마을 사랑나눔 가꾸기 사업 등 각종 사업에 대해 사례를 통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염 시장은 13일 오전 9시 우에다 후미오(上田文雄) 삿포로시장을 예방하고 양도시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한 협의와 함께 특히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대전 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축제에 삿포르 시민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염 시장은 이날 선진화된 일본의 사회복지와 영유아 보육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복지시설 등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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