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6일 국공립예일어린이집(원장 강미자)에서 ’사랑의 바자회‘을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 131만7천6백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세종시 도담동 도램마을3단지에 위치한 국공립예일어린이집의 강미자 원장은 ”매년 연말이 오면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교사, 주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한다“며 ”올해 학부모와 교사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130만원이 넘는 돈을 기부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본부장은 ”벌써 3년째 세종의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시는 원장님과 학부모, 교직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세종의 어려운 아동의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예일어린이집은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공립예일어린이집의 보육정원은 23명으로, 예일 사진전, 사랑의 바자회, 작품전시회, 명절 행사 등 내부 행사 뿐 아니라 트니트니 체육 및 오감 프로그램으로 특별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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