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관-홍삼공장-약초시장 쇼핑 등 체험형 상품구성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현재 금산, 무주, 영동군 3개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3도3군 관광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관광객유치를 위한 인삼테마 관광상품을 구성,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인삼테마 관광상품은 9월말까지 판매되는 정기상품이다.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출시하려면 보통 4~5개월 이전부터 현지의 상품기획담당자와 치밀한 정보교류와 홍보활동이 필요하다.
군은 이 같은 현지사정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금산인삼농협과 공장견학을 위한 준비를 추진하면서 일찌감치 일본현지의 상품기획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펼쳐 정기 상품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출시를 계기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금산의 여행상품이 더욱 다양하게 출시되고 인기를 얻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