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21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제2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에서 42명의 CEO와 CSO(최고안전책임자)가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리스크제로 최영호 대표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일성건설㈜의 여환규 안전보건경영실장이 한기대 총장상을 각각 받았다.

최영호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융합 위치 기반 안전 시스템 개발과 콘텐츠 제작 등 산업안전 분야의 선진화에 공헌했고, 이번 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솔선수범하는 등 산업안전 분야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안전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안전제일’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신설된 한기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은 산업안전관리와 재해 위기관리 능력 등 안전관리 책임자의 실질적인 산업안전 전문성 극대화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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