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나도 VJ다!! 교육기부 프로그램 진행
대전교육청, 나도 VJ다!! 교육기부 프로그램 진행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7.1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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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카메라기자협회 Happy 스쿨!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대전·충남카메라기자협회 회원들이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나도 VJ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김신호 교육감
대전·충남카메라기자협회는 지난해 12월 27일, 협회가 보유한 우수한 전문 카메라기자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운동에 앞장서겠다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Happy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 지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전·충남카메라기자협회에서 준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나도 VJ다'는 7월 18일 대전대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협회 회원들이(KBS, MBC, YTN 등 방송카메라기자) 대전 관내 학교 및 각 기관을 직접 찾아가 방송 제작의 이론과 실제, 프로그램 기획에서 완성까지의 1인 제작시스템 이해 등 영상에 대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카메라 등 영상기기에 대한 전문재능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진로체험을 겸하여 진행되며, 실제 방송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 카메라기자들이 직접 강의를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 뿐만 아니라 책에서도 접하지 못할 진귀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나도 VJ다!!'가 제일 먼저 찾아간 대전대룡초등학교 이돈경 교사는 “프로그램 진행 내내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의 다양하고 엉뚱한 질문들이 수시로 쏟아졌지만 대전·충남카메라기자협회 기자 선생님은 질문 하나 거르는 바 없이 자세하고 재미있게 답변을 해주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장흥근 교육선진화담당관은 “수준 높은 전문 인력의 교육기부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대전·충남카메라기자협회의 대전교육사랑에 무한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전문 인력들의 실질적인 교육기부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 학생들을 발굴하여 창의적 미래인재로 이끌어 주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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