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유도부 김나영 선수 런던올림픽 출전 훈련장 방문
대전 서구, 유도부 김나영 선수 런던올림픽 출전 훈련장 방문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7.18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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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구청장 유도부 훈련장 방문 유도부 선수들 격려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박환용)와 서구 체육진흥회(회장 강종실) 임원들은 지난 17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서구 소속 유도 국가대표로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김나영 선수를 격려했다.

▲ 김나영선수 런던올림픽 출전 격려

대전 유도의 간판 스타인 서구 유도부 소속 김나영 선수는 런던올림픽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78㎏ 체급에서 중국, 일본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8월 3일 일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서구 유도부는 지난 2002년 11월 창단된 대전 유일의 여자 유도 실업팀으로 전국체육대회는 물론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입상함으로써 대전 유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손현미 코치의 지도 아래 5명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18일에는 박환용 구청장이 서구 유도부가 훈련을 하고 있는 대성중학교 유도부 훈련장을 방문해 삼복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서구 유도부 선수들과 대성중학교 유도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도부 훈련장을 찾은 박환용 구청장은 “선수들의 우렁찬 기합과 패기 넘치는 훈련 모습을 직접 보니, 선수들이 메트에서 흘린 땀과 열정이 시합에서 좋은 결과 나타날 것으로 확신하며,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김나영 선수나 왕기춘 선수와 같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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