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지난 23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3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창업경진대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이 주목적이며, 올해로 9회 대회를 맞이했다.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61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서류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37개 팀의 발표평가로 수상 팀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초·중등부에서는 AT(아틀란티스)팀(대전갑천중학교)과 고등부에서는 T.C.A팀(대전대신고등학교)이 대전광역시 교육감상인 대상을 받았고, 대학부에서는 콘티팀(대전대학교)이 대상(대전대학교 총장상)을 차지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지역 내 우수한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창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후속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인재 발굴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또한 대학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창업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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