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실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나라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의 보훈가족 돕기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산교육을 체험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교대부설초는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운영 중인 ‘나라사랑 실천학교’로 선정되어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서, 이번 바자회도 ‘나라사랑 실천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어 50만원의 수익금을 대전지방보훈청에 기탁했다.

신영교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첫날인 19일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생과 함께 공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국가유공자 김정범(82세)님 댁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오는 23일에도 공주시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4가구를 추가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어린 초등학생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체험하며 보훈가족을 함께 위문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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