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여성주간 기념, 여성의 권익과 사기진작 나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지난 20일 여성의 권익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여성대회’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식전행사로 충남예술고등학교학생의 국악피리, 타악기 및 피아노 연주로(곡명 연정)공연이 열렸으며, 제1부 기념식에서는 평등문화가정과 여성발전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한, 제2부에서는 ‘전수경 뮤지컬 갈라쇼로 맘마미아 뮤지컬’ 문화공연이 있었고, 부대행사로는 에너지공단과 함께하는 절전 공동캠페인으로 녹색생활실천 운동과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에서 가정․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복렬 회장은 “이번 여성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평등가정 및 여성발전 유공자를 발굴·표창하여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세종시 편입지역 여성들을 환영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편입된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정승환)에서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행사가 더욱 빛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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