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상명대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1.30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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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공과대학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조범준, 장찬희, 심우정, 허예지 학생들의 연구논문이 ’ICEF 2023‘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에서 주관한 국제학술대회인 'ICEF 2023'에는 총 7개국 132편 150여 명이 참가해 논문을 발표했다.

장찬희·조범준 학생의 논문은 ’저가 센서를 사용해 제작한 가상현실 트래커와 고가 센서 제품군의 성능과 비용의 비교 분석’이다.

IMU 센서를 활용해 저가의 VR 트래커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시장에서 판매하는 고가 제품에 적용된 센서의 성능과 비교해 비용적인 측면에서 큰 감소율과 효율성을 보여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그리고 심우정·허예지 학생의 ’실제 물리적 환경 기반의 평면 검출 기술을 과학 실험에 활용하는 방안에 관한 연구‘는 증강현실을 실험·실습에 적용해 몰입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AR 교육에 마커 기반 인식 방식의 한계를 타파할 수 있는 평면 검출 적용 방안을 개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주희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이번 우수 논문상을 받은 학부 연구생들은 주도적인 연구 활동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 인상 깊었다"며 "다른 학부 연구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 탐구에 대한 좋은 모범이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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