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기업, 단체, 주민 등 200여명 참여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공무원, 기업, 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갑천 상류지역 유원지에서 ‘여름피서객 맞이 유원지 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상보안유원지를 대상으로 피서객이 버린 각종 생활쓰레기를 거둬들이고, 수중청소 및 모기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도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청결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수거함,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음식물쓰레기통을 상보안유원지 등 5개소에 설치하는 한편, 생활폐기물은 되가져가거나 적정하게 배출하도록 유도하여 피서지 청결유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원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나 불법소각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8월말까지 추진하여 유원지를 찾는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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