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디자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이 지난 1일까지 천안캠퍼스 디자인관에서 제36회 졸업작품전 ‘디자인+多學問(다학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일 상명대에 따르면 전시 주제인 ‘디자인+多學問’은 지식과 진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총체적 지식체계를 디자인 언어로 탐구해 디자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졸업작품전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졸업예정자 97명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의 새로운 시각을 디자인과 학문을 연결하는 상징적 매개체로 활용한 2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일러스트레이션, 소셜이노베이션, 패키지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인터랙션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등 작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의 무한한 잠재력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내년 12월 13일까지 mucd2023.com에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서승연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주임교수는 “새로운 시작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졸업전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학문 영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탐구를 통해 좋은 작품들을 보여준 97명의 노력과 도약에 많은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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