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취업역량 강화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고용노동부 산하 대전고용센터와 연계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층을 대상으로 심층상담 실시 후 대전고용센터에 연계함으로써 대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본 사업은 1단계 상담 및 진로결정, 2단계 직업훈련, 3단계 취업알선 형태로 구성되며 개인별로 최대 12개월이 소요된다.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참여자의 경제적 부담이 없기 때문에 매년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자중 취업자도 증가 추세에 있어 저소득층에게 자활 기회 제공 등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대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본 사업은 중구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저소득 고교 및 대학 졸업자인 청년층과 일자리를 잃은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직업교육 참여와 취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및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데 초석이 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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