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 겨울방학 '석면해체·제거 공사 32억 투입'
대전서부교육, 겨울방학 '석면해체·제거 공사 32억 투입'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2.06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2개교 석면해체·제거공사로 안전한 학교공간 조성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겨울방학 기간 중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2개(중 2교) 학교에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2개교 석면해체·제거공사로 안전한 학교공간 조성 공사 모습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2개교 석면해체·제거공사로 안전한 학교공간 조성 공사 모습

석면 해체·제거공사는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에 따라 석면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자 2027년까지 각 학교에서 석면을 완전하게 제거하는 사업이다. 공사의 신뢰도 및 투명성을 높이고자 석면모니터단을 구성하여 집기이전부터, 비닐보양, 잔재물 조사 등 석면해체·작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합동점검을 하게 된다.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고자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석면해체·제거공사를 착공하여 천정설치공사를 포함한 노후 조명 및 냉난방기 교체 등 모든 작업을 개학 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2개교 석면해체·제거공사로 안전한 학교공간 조성 공사 모습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2개교 석면해체·제거공사로 안전한 학교공간 조성 공사 모습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기간 진행되는 석면 해체ㆍ제거 공사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