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한기대,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2.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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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3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등)과 우수상(2등)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기대 '야코비' 팀/한기대 제공

‘2023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세계적인 한국계 미국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와 협업해 개최한 대회다.

데니스 홍 교수가 발명한 로봇인 ‘스카이 점프’의 활용 아이디어 대회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99건의 아이디어 중 한기대 LINC 3.0 사업단이 지원하는 메타-로봇연구회 소속 ‘야코비’ 팀과 문준서 학생의 아이디어가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고, 지난 4일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했다.

‘야코비’ 팀은 ‘픽스드–스카이–점프(Fixed-Sky-Jump)’ 아이디어를 제안해 최우수상인 UCLA 로멜라(RoMeLa) 연구소장상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 기념사진/한기대 제공

우수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Submarine Jump‘ 메커니즘 아이디어를 제안한 문준서 학생을 포함한 고등학생팀이 수상했다.

민준기 LINC 3.0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와 능동적 실천 능력을 지닌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로봇연구회는 지난 7월 LINC 3.0 사업단의 지원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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