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22회 QI경진대회’ 개최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22회 QI경진대회’ 개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2.07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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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팀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 활동 성과 발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지난 6일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22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성모병원QI경진대회, 최우수상 병동1팀
대전성모병원QI경진대회, 최우수상 병동1팀

이번 경진대회는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 12개 팀이 참여해 올 한 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수행한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환자 및 보호자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간호사비스 리디자인(Redesign)’을 주제로 발표한 병동1팀이 차지했다.

대전성모병원 QI경진대회 단체사진
대전성모병원 QI경진대회 단체사진

우수상은 ‘수술 중 효율적인 인수인계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의료질 평가 고도화에 따른 진료과별 회송 실적의 최대 활성화 프로젝트’을 발표한 수술간호팀과 진료협력센터가 선정됐으며, 영양팀, 의료정보팀, 재활의학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강전용 병원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환자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들이 병원 발전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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