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김경환 교수와 홍인서 전공의, 대한두개저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충남대병원 김경환 교수와 홍인서 전공의, 대한두개저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2.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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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신경외과 김경환 교수 연구팀(홍인서 전공의)가 최근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제30차 대한두개저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신경외과 의료진
신경외과 의료진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경환 교수와 홍인서 전공의는 대한두개저학회지에 출간한 논문 『뇌교 및 연수 해면상혈관종에 대한 telovelar 접근법의 수술 결과 및 뉘앙스: 다기관 사례 연구』이 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헌을 인정받아 학술지원금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뇌교 및 연수의 해면상혈관종의 수술은 병변의 위치상 환자에게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부위이다. 병변의 안전한 제거를 할 수 있는 접근법에 대한 고찰이라는 점에서 향후 환자를 보다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경환 교수는 “여러 의국원들과 선후배 동료들의 도움으로 좋은 연구를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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