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HRC(5생활관, Hyewha Residential College, 학장 박성옥 교수)는 오는 14일까지 ‘2023 HRC 휴머닉스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나눔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HRC에 입사한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휴머닉스 기반 인문과 기술의 조화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약 10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2학기에는 총 35개의 프로그램이 10주간 진행되었고, 6개의 카테고리별로 △ 독서 및 토론[스크린셀러(Screen-Seller)외 3개], △ 외국어 및 소통[(The Speaking Studio(TSS)외 1개], △ IT 및 창의(Infinity Board: 보드게임 디자인), △ 교양 및 취미(기초드로잉 외 17개), △ 생활 및 건강[Exercise for Fitness(초급) 외 7개], △ 융·복합(머쉬멜로우 챌린지 & 플레이 외 1개)으로 구성되어 강의가 진행됐다.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자기 주도 역량 함양, 창의력 배양 등으로 진행되는 ‘휴머닉스(인간학)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나눔 학생작품 전시회’로 전시장에는 ‘기초드로잉’, ‘석고 DIY’, ‘목공의 이해와 제작 실습’, ‘흑백 필름 사진의 미학’, ‘수채화’, ‘내 손으로 그리는 명화 수업’ 등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도록 전시했다.
박성옥 학장은 “대전대는 RC(Residential College)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 - 배려심을 함양하고, 인문·기술·교양·IT·예체능·융복합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역량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주체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RC에서는 전 입소생들을 대상으로 매학기마다 ‘휴머닉스 기반 인문과 기술의 조화 비교과 프로그램’의 약 40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RC 취지에 맞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HRC 휴머닉스 기반 인문과 기술의 조화 비교과 프로그램’은 6개의 카테고리(△ 독서 및 토론 △ 외국어 및 소통 △ IT 및 창의 △ 교양 및 취미 △ 생활 및 건강 △ 융복합)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