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지하철 공간에서 열린 특별한 서화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지하철 공간에서 열린 특별한 서화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2.11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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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 전시
어르신들의 서예 한문·한글, 수묵화 전시회인 ‘나애(愛) 서화’ 열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지하철의 지하공간이 어르신들의 서예와 수묵화 작품으로 채워졌다.

11일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에 어르신들의 서예 한문·한글, 수묵화 전시회인 ‘나애(愛) 서화’ 개최 모습
11일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에 어르신들의 서예 한문·한글, 수묵화 전시회인 ‘나애(愛) 서화’ 개최 모습

11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 서예·수묵화 반 어르신들의 전시회인 ‘나애(愛)서화(내가 사랑하는 서화)’가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에서 열렸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9년부터 매년 붓글씨와 먹그림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회로 열어 지역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에 어르신들의 서예 한문·한글, 수묵화 전시회인 ‘나애(愛) 서화’ 열어
11일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에 어르신들의 서예 한문·한글, 수묵화 전시회인 ‘나애(愛) 서화’ 열어

대전교통공사의 도움으로 서예 한문·한글과 수묵화 작품 총 36점이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에 전시됐다. 오는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서예 한문을 지도한 송승헌 강사는 “서예와 수묵화 등 문화·예술 경험과 함께 전시의 기회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줄 것”이라고 전시회의 의미를 전하며 “전시회를 감상하는 시민들이 작품을 즐기는 것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도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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