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세아리합창단’, 세종노인회 성금 전달
세종충남대병원 ‘세아리합창단’, 세종노인회 성금 전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2.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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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기연주회 공연 시 모금 진행, 십시일반 동참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 ‘세아리 합창단’(단장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은 지난 5일 제2회 정기연주회 공연에서 성금을 모아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회장 장영)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부터 세아리합창단 김성민 단장, 서은숙 예술감독,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장영 회장
사진 오른쪽부터 세아리합창단 김성민 단장, 서은숙 예술감독,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장영 회장

세아리 합창단은 환자, 보호자 및 직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의 목적에 더해 주위의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즉석에서 모금을 진행했다.

세아리합창단원을 비롯해 공연을 관람한 병원 임직원, 내원객들도 십시일반 동참해 32만4000원을 모금했으며,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에 전달했다.

김성민 단장은 “세아리합창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과 모금을 통해 환자, 보호자, 병원 임직원들과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아리 합창단은 2022년 12월 창단해 2023년 6월 27일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32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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