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계층 청년미취업자 참여, 저소득 시민 생계안정 도모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8월 1일부터 앞으로 4개월에 거쳐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또는 공기업 등 경쟁시장에 취업 진입이 어려운 지역 취약계층에 대하여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 미취업 청년층에게 취업발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금번에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일반노무, 전산화, 사회복지업무보조, 환경정화 등 21개 사업에 60명이 신청 각 부서와 읍면동 사업현장에 투입 되었으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도 국가시책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5개 사업에 18명이 각각 사업현장에 배치돼 근무한다.
시는 사업현장에 투입된 인력에 대해 사전 안전교육과 아울러 정상적 근무에 차질없도록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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