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독립기념관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독립기념관 임직원은 매년 지역 사회복지관 급식 봉사 지원, 취약계층 대상 식자재 기부, 장마철 피해 농가 수해복구 지원, 장애복지시설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후원, 사회적 약자 대상 순회전시 확대, 보훈대상자 초청 교육 시범 운영, 아동 대상 놀이꾸러미 보급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정패를 받았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국민의 기금으로 건립된 기관인 만큼 국민과 함께 사회공헌을 추진하고자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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