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제1회 충청남도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제1회 충청남도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2.14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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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700만원, 대상작 없어.. 충남 관광기념품 17점 선정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제1회 충청남도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제1회 충청남도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

올해 공모전에는 대상작이 배출되지 못했고, 금상 안소진·김중조· 정필수 씨가 공동출품한 ‘예산의 빛 사과, 예산의 빛 국수’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상장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작품은 나무와 천연가죽, 천연 모시를 활용해 예산의 대표 상품인 사과와 국수를 모티브로 만든 무드등으로 심미성과 실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소진 씨는 “예산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빛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공예품을 만들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념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은상에는 ‘이순신, 유관순 회중시계 키링’ 등 3개 작품이 선정돼 각각 200만 원, 동상(3개 작품)과 장려상(10개 작품)에는 각각 상금 100만 원과 50만 원 등 17개 작품에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수상작들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촉진을 위해 재단 홈페이지 및 SNS홍보, 수상 작품집 제작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충청남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부여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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